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에서 바코드 브루잉이 가능한 새로운 커피 머신 ‘버츄오 팝’을 출시했다. 바코드 브루잉이란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인식해 최적의 방식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것을 말한다. 또 에스프레소(40ml), 더블 에스프레소(80ml), 그랑 룽고(150ml), 머그(230ml), XL(355ml) 등 다섯 가지 용량 중 선택해 추출할 수 있다. 망고 옐로우, 아쿠아 민트, 스파이시 레드, 퍼시픽 블루 등 여섯 가지 개성 넘치는 컬러에 콤팩트한 사이즈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또 네스프레소는 버츄오 팝 출시를 기념해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바 ‘신도시’에서 5월 21일까지 팝업 스토어 ‘바 코드 @신도시’를 운영한다. 버츄오 팝으로 내린 다양한 커피를 비교 시음하고, 비치된 턴테이블을 통해 여러 장르의 LP 음악도 즐길 수 있다. nespresso.com/kr/ko

LF가 수입·판매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의 등산화 ‘재스퍼’가 인기다. 일상에서 아웃도어 옷을 즐겨 입는 ‘고프코어(Gorpcore) 룩’이 대세이기 때문. 고프코어 룩은 기능성만을 강조하던 과거 아웃도어 룩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일상복의 감성을 개성 있게 믹스 매치한 패션 스타일을 의미한다. 등산이나 캠핑을 할 때 체력을 보충하는 용도로 먹는 작은 사이즈의 간식을 뜻하는 고프(gorp)와 지극히 평범함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놈코어(normcore)를 합친 신조어다. 재스퍼는 정장에 신어도 될 만큼 튀지 않는 디자인 덕에 중년 남성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lfmall.co.kr

스웨덴 친환경 전기 바이크 ‘케이크’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 압구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은 ‘마카 플렉스(Makka Flex)’ 등 세 가지다. 마카 플렉스는 최대시속 90km에 주행거리 111km의 초경량, 고성능 바이크로 인기가 높다. 케이크는 전기 바이크뿐 아니라 추후 친환경 전기자전거 라인업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ridecake.kr

배달의민족은 앱을 이용해 주문하면 30분 내 슈퍼마켓에서 파는 생필품을 배달해 주는 ‘B마트’와 배민스토어를 중심으로 상품군을 확대한다. 배민스토어는 음식 외에 꽃, 건강식품, 편의점 상품 등 우리 동네 다양한 상품을 배달하는 퀵 커머스다. CU, 러쉬, 정관장, 스노우폭스플라워 등 대형 브랜드뿐 아니라 동네 서점이나 옷 가게 상품도 배달받을 수 있다. baemin.com

디아지오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2220년 서울의 모습을 담은 ‘조니워커 블루 노마드 시티 서울 에디션’을 출시했다. 조니워커 블루 노마드 시티 서울 에디션은 디지털 아티스트 루크 홀스(Luke Halls)와 협업해 탄생했다.

노마드 시티 에디션은 서울을 비롯해 베를린, 멕시코시티, 싱가포르, 시드니, 런던 등 세계적인 도시들의 200년 후 모습을 담아낸 시리즈다. 서울 에디션의 보틀과 박스에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와 N서울타워의 이미지를 디자인했다. 당분간 압구정 삼원가든, 붓처스컷, 투뿔등심, 로스옥 등 서울의 레스토랑에서 판매하고, 5월부터 다양한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diage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