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할 할리우드 대작이 온다
마블이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영화를 발판으로 마블은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MOVIE
타노스보다 강력한 새로운 빌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2월 15일 개봉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유쾌함을 담당했던 앤트맨이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로 돌아온다. 이번 영화에선 강력한 빌런 ‘정복자 캉’이 새로 등장한다. 캉은 마블이 새롭게 기획하는 대형 프로젝트 ‘마블 페이즈 5’에서 메인 빌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원작 만화 설정상 타노스를 1초만에 이길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새로운 빌런의 탄생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인다.
감독 페이턴 리드 출연 폴 러드, 이밴절린 릴리, 조너선 메이저스
마고 로비의 인생 연기
<바빌론>
2월 1일 개봉
<라라랜드>(2016)의 감독 데이미언 셔젤의 신작이자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주연으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LA에서 진행한 프리미어 시사회 이후 마고 로비가 인생 연기를 펼쳤다며 평단의 호평이 쏟아지는 중이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선 음악상까지 수상해 관객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
감독 데이미언 셔젤
출연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OTT
현실에서 벌어질 수 있는 스릴러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넷플릭스 2월 17일 공개
동명의 일본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 영화로,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을 위협받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주연을 맡은 천우희와 임시완이 펼치는 개성 넘치는 연기가 관람 포인트. 특히 임시완은 <비상선언>(2022)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악역으로 분해 서늘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독 김태준 출연 천우희, 임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