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CHECK] 당뇨 환자의 해외 파견 대처법은?

당뇨는 오랫동안 꾸준히 의사의 진료를 받으면서 관리해야 하고,생활습관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다. 스마트 만성질환 관리 앱 ‘웰체크’를 이용해 인도네시아에서 체계적 당뇨 관리를 한 이찬혁 씨의 후기를 소개한다.

2022-04-29     윤새롬 하이닥 건강의학 기자

해외에서도 꼼꼼한 건강관리,당뇨 환자의 생생한 ‘웰체크’ 리얼 후기

7년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이찬혁(가명 57세) 씨는 누구보다 당뇨관리를 열심히 한다. 그동안 병원진료와 약 복용을 한 번도 빠뜨린 적 없고 식단 관리와 운동도 매일매일 실천하고 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업무차 약 1년 동안 인도네시아로 해외 파견 근무를 가게 되었다. 무엇보다 그동안 꾸준히 잘 해온 당뇨관리를 해외에서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하던 중, 의사로부터 웰체크 앱을 추천 받았다.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큰 문제 없이 체계적인 당뇨관리를 받았다는 생생한 웰체크 사용후기를 만나보자.

 

출국을 앞둔 당뇨환자의 고민

인도네시아 출국을 앞둔 이찬혁 씨의 고민은 일에 대한 걱정도, 가족과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아쉬움도 아니었다. 지금까지 잘해온 당뇨 관리가 해외에서도 과연 유지될지에 대한 염려가 더 앞섰다. 당뇨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무서운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해외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다 보니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기 힘들뿐더러 의사와의 상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지도 걱정되었다. 무엇보다 인도네시아에 가면 필연적으로 한국과 먹는 음식이 달라질 텐데, 음식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혈당이 잘 조절될 지, 현지에서 처방 받는 당뇨약이 잘 맞을지에 대한불안감도 엄습해 왔다. 일단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이라도 최대한 많이 처방 받아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에 출국 일주일 전 병원을 찾았다.

 

해외에서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병원을 방문해 사정을 설명하고 1년 치 약을 처방해 달라고 하자 의사는 걱정하지 말라며 불안해 하는 이찬혁 씨를 안심시켰다. “웰체크라는 만성질환관리 앱인데, 이걸 한 번 사용해보세요. 해외에서도 지금처럼 계속 관리 받을 수 있고, 화상 전화로 진료 후 새롭게 처방 받은 약을 인도네시아에서 받을 수도 있어요."

집에 돌아오자마자 휴대전화에 웰체크 앱을 설치한 뒤 해외 비대면 진료에 대한 기능을 차근치근 익혀나갔다. 사용하다 보니 그동안의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국을 했다.

 

원하는 시간에 진료, 처방, 약 배송까지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뒤 웰체크 앱에 꼬박꼬박 먹은 음식과 혈당 그리고 건강상태까지 세세하게 입력했다. 아무래도 먹는 음식이 바뀌니 혈당에도 변화가 생겼는데,이 부분을 의사도 함께 모니터링할 수 있어 안심이 되었다. 무엇보다 가장 걱정스러웠던 진료와 약 처방에 대한 고민도 완벽하게 해결했다. 인도네시아에 도착하고 한 달 뒤 회장 진료를 예약해 의사와 상담하고, 처방 받은 약은 일주 일 뒤 택배로 받았다. 단 해외에서 약을 배송 받을 때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 약이 1~2주치 이상 남아 있을 때 여유롭게 예약해 진료를 받아야 했다.

이 밖에도 웰체크를 활용해 현지에서 갑자기 저혈당 같은 응급상황이 생길 경우 방문할 수 있는 현지 병원 정보도 확인할 수 있고 중간에라도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거나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예약해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해외에서도 걱정 없이 당뇨 관리부터 병원 진료까지, 웰체크 하나면 문제없었다. 함께 파견 근무를 온 동료가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고 하면 웰체크를 적극 권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앞으로 해외 조제 약 배송이 가능한 44개국에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나 이제 다른 나리에 머물러도 당뇨 관리만큼은 걱정 없을 것 같다.

 

<Den>은 혈당 관리 전문업 ‘웰체크’와 함께 당뇨병과 혈당 관리에 관한 솔루션을 5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1편) 약보다 중요한 것, 혈당을 높이는 원인을 찾아라

2편) 당뇨검사, 합병증 관리도 ‘맞춤’ 처방시대

3편) 당뇨 환자라면 잊지 말아야 할 ‘약 복용’, 제대로 챙기려면?

4편) 당뇨 환자인데 해외 파견을 가게 되었다면?

5편) 당뇨 보호자와 함께 관리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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