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은 필수! Z세대 트렌드 뉴스레터

유행어가 외계어 같다면

트렌드어워드

Z세대의 소통 방식을 이해하려면 먼저 밈을 이해해야 한다. 대화 중간중간에 줄임말과 유행어 등 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트렌드어워드’는 일주일에 두 번 최신 밈과 유행어를 알려주는 뉴스레터다. 매 호 한 단어를 큐레이션해 해당 밈의 의미와 유행하는 이유를 꼼꼼하게 정리해 준다. 문체가 딱딱하지 않아 읽기 쉽다. 한 달만 구독해도 유튜브 영상 제목과 SNS 댓글을 이해할 수 있을 것!

주말에 뭐 하지?

주말랭이

‘주말랭이’는 주말을 앞둔 금요일 아침을 더욱 기분 좋게 하는 뉴스레터. 매주 금요일 주말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추천 장소, 최신 문화 트렌드를 정리해 보내준다. 맛집과 카페 등 Z세대가 자주 찾는 핫 플레이스도 리스트업되어 있어 지도 앱에 추가해 두기 좋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플랜팅 클래스, 커스텀 티 코스, 러닝 레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신청하는 ‘경험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K-팝에 진심이라면 구독

스튜

K-팝을 모르고서는 Z세대를 안다고 말할 수 없다. K-팝 팬 사이에 주목받고 있는 ‘스튜’는 덕질 10년 차 이상의 ‘고인 물’ 에디터들이 매달 3회 발행하는 K-팝 뉴스레터다. 콘서트 후기와 앨범 언박싱, 음감회 리뷰는 물론 팬클럽 모집 소식과 아이돌 맛집 등 K-팝과 관련한 각종 최신 이슈를 다채롭게 담는다. 요즘 어떤 아이돌이 인기인지, Z세대가 어떤 방식으로 덕질을 즐기는지 알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

트렌드 로켓배송

캐릿

‘요즘 친구들은 뭘 좋아할까?’, ‘이게 도대체 왜 유행인 걸까?’ SNS를 보며 한 번이라도 이런 의문이 든 적이 있다면, ‘캐릿’을 구독할 때다. 마케팅 에이전시 대학내일이 오픈한 캐릿은 매주 화요일 Z세대, 알파세대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뉴스레터다. 10대, 20대 사이에 핫한 아이템을 발빠르게 전하는 것이 특징. 매주 젊은 세대의 이목을 끄는 브랜드와 소비 트렌드를 깊이 있게 다룬다.

핫한 공간, 여기 다 모았다

헤이팝

요즘 인기인 팝업스토어와 문화 공간이 궁금하다면 뉴스레터 ‘헤이팝’을 구독해 보자. 헤이팝은 디자인 콘텐츠를 기획하는 디자인프레스에서 운영하는 뉴스레터로 디자인을 중심으로 공간, 팝업스토어, 브랜드, 전시와 관련한 최신 뉴스를 전한다. 매주 가볼 만한 공간을 큐레이션할 뿐 아니라 사진작가와 인플루언서, 건축 사무소 등 트렌디한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는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