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카드
“유머는 신의 은총에 가장 가깝다” - 카를 바르트(1886~1968, 스위스, 신학자)
“압박감이라는 건 호주머니에 2달러밖에 없는데 5달러를 걸고 홀에 임하는 것이다.”
- 리 트레비노(Lee Buck Trevino, 1939년생, 미국, 프로 골퍼)
“화가 나서 클럽을 내던질 때는 전방으로 던져라. 그래야 주우러 갈 필요 없으니까.”
- 토미 볼트(Tommy Bolt, 1916~2008, 미국, 프로 골퍼)
“조사를 해보면 골퍼의 80%가 라운드 중 속임수를 쓴다고 답한다. 나머지 20%는 거짓말쟁이다.”
- 브루스 랜스키(Bruce Lansky, 1941년생, 미국, 만화 작가)
“캐디가 당신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아직도 골프를 모르는 거다.”
- 댄 젱킨스(Dan Jenkins, 1928~2019, 미국, 골프 칼럼니스트)
장난이 심한 아이의 상담을 위해 엄마가 아이를 교회에 데리고 갔다.
가는 동안에도 아이의 장난이 심하자 엄마가 짜증을 냈다.
“지X 좀 그만해!”
교회에 도착하니, 마중 나와 있던 목사가 아이에게 물었다.
“여기 오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니?”
그러자 아이가 대답했다.
"지X하고 오면 1시간, 안 하고 오면 30분요."
어느 교회의 예배 시간, 목사가 설교 중 물었다.
“미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신 분, 손들어보세요.”
얼핏 봐도 100세는 넘을 것 같은 노인이 손을 들자, 사람들이 물었다.
“어르신,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을까요?”
그러자 노인이 힘겹게 말했다.
"응...있었는데, 다 죽었어."
한 대형 교회 목사가 설교 중 배탈이 났다.
목사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양해를 구한 뒤 화장실에 다녀왔다. 그런데 목사가 예배당에 들어서자마자 신도들이 킥킥대며 웃기 시작했다. 무안해진 목사가 말했다.
“여러분, 양해를 구하고 다녀왔는데 이렇게 웃으시면 어떻게 합니까?”
그러자 한 신자가 말했다.
"목사님, 다음부터 핀 마이크는 빼고 가세요."
한 노총각이 오랜 기도 끝에 아름다운 아내를 얻었다. 어느 날 꿈에 하느님이 나타나자 그가 물었다.
“제 아내는 어쩌면 그렇게 아름답죠?”
“그래야 네가 그녀를 사랑할 것 아니냐.”
“제 아내는 어쩌면 그렇게 착하죠?”
“그래야 네가 그녀를 사랑할 것 아니냐.”
“그런데 제 아내는 왜 그렇게 멍청한 거죠?”
"그래야 그녀가 너를 사랑할 것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