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는 자외선 차단제가 있다고?
골프 등 아웃도어 스포츠가 인기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덜하다는 이유도 한몫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귀찮고 땀이나 물에 번지는 게 싫어 주저했다면 이제 붙이면 된다.
자외선 차단제 없이는 밖에 나가지 말 것
피부 노화는 수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기온 차가 심하고 건조한 가을에는 피부 속 수분이 급격히 줄어 탄력을 잃고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만약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지 않으면 피부 건조 증상이 더욱 심해져 피부 노화가 급격히 진행된다. 또 여름철 자외선으로 과다 분비된 멜라닌 색소가 가을 햇빛에 침착될 수 있으므로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자외선 A
자외선 B는 오존층에서 일부 걸러지지만 자외선 A는 오존과 구름을 쉽게 통과하는 만큼 시간대, 날씨와 상관없이 늘 피부를 자극한다. 자외선 A는 피부 깊숙이 진피까지 침투해 색소침착, 기미, 주근깨를 유발하며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부색이 더 짙다. 따라서 강한 햇빛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의 방어 작용으로 피부색이 더 칙칙해지고 기미나 잡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야외 활동 시 붙였다가 떼어내는 자외선 차단 패치
아무리 좋은 자외선 차단제라도 땀이나 물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쉽게 지워져 차단력이 떨어진다.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계속 덧발라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이제 간단히 붙이기만 하면 완벽하게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 패치가 등장했다. 히드로겔 타입의 패치는 사용 후 떼어낼 때 피부 자극을 줄이고, 수분을 공급한다.
에스-링팩 골프 스포츠 마스크 팩 UV
수분 함유율 60% 이상인 젤리 팩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접착력과 쿨링 효과가 6시간 동안 지속되며, 신축성이 뛰어난 특수 나일론을 사용해 불편함이 없다. 2만5000원
이지듀 UB 컨트롤 아웃도어 패치
넓은 크기의 패치로, 관자놀이·광대뼈·턱 등 마스크나 모자로 가려지지 않는 사각지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한다. 방수 원단으로 야외 활동 시 유용하며, 쿨링 히드로겔이 피부에 밀착돼 피부 온도를 낮춘다. 4매(1매당 패치 2개) 1만5000원
이지듀 UV 컨트롤 아웃도어 마스크
피부에 완전 밀착되는 쿨링 히드로겔 마스크. 눈 아래부터 얼굴 전체를 가려 피부가 달아오르는 것을 막아준다. DW-EGF를 함유해 피부 장벽 및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녹차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4매 2만원
션리 UB 컷 선패치
피부 톤으로 자연스럽게 커버 가능하며, 신축성 있는 소재로 제작해 얼굴형에 따라 맞춤 부착이 가능하다. 비타민나무 열매 오일을 함유해 부드럽게 밀착되고, 90% 이상의 자외선 차단율을 인정받았다. 4매(1매당 패치 2개) 1만6000원
비디비치 UB 쉴드 골프 패치
골프 웨어에 사용하는 기능성 원단으로 제작해 통기성이 우수하다. 히드로겔 패치에 머린 콤플렉스, 콜라겐 콤플렉스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된다. 4매(1매당 패치 2개) 2만9000원
엠디씨 스포츠 마스크 팩
히드로겔 부분에 여섯 가지 펩타이드와 머린 콜라겐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탄력을 유지한다. 또 햇볕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알란토인도 함유했다. 스킨 컬러와 화이트 컬러 두 가지가 있다. 5매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