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듀와 함께하는 남자의 스킨케어 솔루션
과거, 남성미의 상징과도 같던 광고 영상을 보면 손바닥에 스킨을 터프하게 덜어 얼굴을 탁탁 두들긴다. 하지만 그러다간 피부가 금세 망가진다는 사실. 광고는 광고일 뿐, 젊은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다면 다음 피부 관리 솔루션을 실천해보자.
이제 스킨케어가 필요한 나이
스무 살을 넘으면 피부는 서서히 늙어간다. 피부 표면 아래 진피층에 자리한 히알루론산과 엘라스틴·콜라겐 등이 피부를 지탱하는데, 스무 살이 넘으면 그 수가 감소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는 것. 꾸준히 스킨케어를 해야 하는 이유다.
피부과 화장품은 어떤 점이 다를까?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이지듀는 2006년 병원 전용 화장품으로 시작해 일반 화장품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제품 라인을 피부 타입과 상태에 따라 세심하게 나눈 것이 특징. 그런가 하면 시술 후 민감해진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인 만큼 성분과 사용감에 중점을 두었다. 이지듀 화장품에는 대웅제약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DW-EGF’ 성분이 들어 있다. DW-EGF는 상처가 났을 때 피부 스스로 회복하기 위해 몸속에서 만들어내는 자가 치유 성분으로, 노화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도 효과가 탁월하다.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로 의약품화에 성공한 EGF를 화장품에 적용해 피부 관리의 근본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Solution 1
관리의 시작은 클렌징부터
클렌징을 제대로 하고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면 건강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Q. 피부 관리의 첫걸음, 무엇이 먼저일까?
피부 관리는 클렌징에서 시작된다. 제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써도 클렌징으로 피부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세정력이 좋은 것은 물론, 수분을 빼앗기지 않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 매일 저녁 피부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내야 한다. 조금 더 신경 써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필링 젤을 사용해 죽은 세포(묵은 각질)를 제거하면 금상첨화.
Q. 좋은 클렌징 제품이란?
기본은 세정력이다. 하지만 피부에 자극을 주면 트러블의 원인이 되므로 저자극성인지 꼭 확인할 것. 클렌징을 사용할 때는 풍성하게 거품을 낸 뒤 모공 속 노폐물이 완전히 씻겨나가도록 꼼꼼히 문질러 닦는다. 특히 유분기가 많은 T존 부위와 콧방울의 블랙헤드 등을 신경 써서 문지른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고, 마지막은 반드시 찬물로 헹군다.
물기를 닦은 뒤 피부가 건조하거나 갈라지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보습 성분이 들어 있는지도 확인한다. 이지듀 클린컨트롤 더블 휩 폼은 피부 회복에 도움을 주는 DW-EGF 상처 치료 성분을 함유한 클렌저로, 피부 장벽 강화를 돕고 세라마이드엔피, 콜레스테롤, 지방산이 들어 있어 세안 후에도 땅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밀도가 높은 거품이 모공 속까지 노폐물을 꼼꼼히 제거한다.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느낌. 150ml 2만5000원
저자극 보습 필링 젤로 묵은 각질을 제거해 피부톤을 정돈한다. 자연 유래 성분 함유로 각질 제거 후에도 피부 손상이 전혀 없다. 120ml 2만5000원
Solution 2
적절한 수분 유지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면 각질과 건조함 등을 유발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외부 환경에 노출된 피부는 다양한 이유로 수분을 빼앗기므로 보습 케어는 기본 중 기본이다.
Q. 실내 에어컨 때문에 피부가 건조한데, 보습을 유지하는 방법은?
여름철 에어컨 바람과 겨울 난방 등은 피부 건조의 주원인이다. 실내에서 피부가 건조하다면 미스트 제품을 수시로 사용한다. 스프레이라 손을 쓰지 않으므로 피부에 오염 물질이 묻을 염려도 없고, 세안 후 스킨 대용으로도 좋다. 미스트 제품은 뿌린 뒤 끈적이지 않는 제품을 고르고, 뿌릴 때는 얼굴에서 10cm 정도 떨어뜨려 분사해야 얼굴에 골고루 닿는다.
휴대하고 다니며 수시로 뿌려주면 피부가 촉촉해지는 미스트 타입. 세안 후 스킨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60ml 2만3000원
촉촉하면서도 산뜻한 사용감의 워터 타입. 바르는 즉시 피부에 스며들어 촉촉함이 즉각적으로 느껴진다. 160ml 1만9000원
Solution 3
로션+크림을 하나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려면 피부 속까지 케어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충분한 보습으로 진피를 보호하는 것이다.
Q. 꼭 피부 타입별로 화장품을 써야 할까?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알고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로 한 시간 정도 지났을 때 피부가 땅기면 건성, 기름기가 묻어나면 지성, 부분마다 다르면 복합성, 번들거리면서 건조함이 느껴지면 수분 부족형 지성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자신의 피부 타입을 알고 있는 남성은 드물다. 이럴 때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자극성이다. 유해한 화학물질이 들어 있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고를 것. 로션과 크림의 중간 타입을 선택하면 보습은 충분히 유지하면서 사용감도 매우 가볍다.
Q 마스크를 쓰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데, 해결책은?
습한 마스크 속 환경은 피지와 땀을 배출해 여러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럴 땐 항균·항알레르기 성분을 함유한 크림을 사용한다.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면서 피부 유해균까지 관리하는 제품을 고르면 된다.
특허받은 항균·항알레르기 성분을 함유해 피부 트러블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인 크림. 자기 전 바르면 다음날 매끈한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50ml 3만5000원
토너, 에센스, 로션, 크림을 하나에 담은 4 in 1 제품. DW-EGF 성분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평소 이것 하나만 발라도 충분하다. 60ml 2만3000원
Solution 4
자외선 차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일조량이 많은 여름에는 자외선도 강해지므로 피부 노화에 치명적이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물론 실내에서도 창문 등을 통해 자외선이 들어오므로 햇빛이 강한 낮 동안만이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Q. 자외선 차단제는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까?
SPF·PA 지수는 자외선 차단 능력을 수치화한 것이다. 수치가 높고 + 개수가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이 잘된다. 일상에서는 SPF 15~30을, 운동 등 야외 활동을 할 때는 SPF 50을 추천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방어막을 형성해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튕겨내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와 화학 효과로 자외선을 무력화하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로 나뉜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사람에 따라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거나 눈이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런 경우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Q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반드시 이중 세안을 해야 할까?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춘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이중 세안을 해야 한다. 폼 클렌징으로 피부 표면의 자외선 차단제를 씻어낸 뒤 필링 젤을 이용해 모공에 남은 잔여물을 말끔히 씻어낸다. 워터프루프 기능이 없는 제품이라면 풍부하게 거품을 낸 폼 클렌징으로 꼼꼼히 씻어낸다.
손을 대지 않고 바르는 스틱 타입이라 위생적인 선크림. 백탁현상 없이 매끄럽게 발라지고 자외선 차단지수 50에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춰 아웃도어용으로도 추천. 40ml 1만6000원
벌레가 싫어하는 유칼립투스 오일, 시트로넬라 오일을 함유한 선크림. 피부 자극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한 제품으로 여름철 야외에서 온가족이 사용하기 좋다. 50ml 3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