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오제이가 일상 브이로그 중 한 말. ‘네가 뭐라도 되느냐’라는 의미로, 짜증 나는 친구 대처법으로 유행했다.
다소 공격적으로 들리므로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것이 포인트.
EX) (큰소리치는 친구에게) 근데, 너 뭐 돼?
‘사랑해’라는 뜻. 글자를 180도 뒤집어서 보면 된다.
분명히 안 좋은 상황이지만 애써 좋은 점을 끄집어낼 때 쓰는 말.
EX) 소줏값이 또 올랐다고? 오히려 좋아. 더 소중하게 마실 수 있어.
‘웃긴데 안 웃기다’의 준말. 본인이 처한 상황이 웃기면서도 웃을 상황이 아닐 때 사용한다. 과거 유행한 ‘웃프다’와 비슷한 맥락에서 쓴다.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는 의미로 쓰는 말. 부정적인 말과 웃고 있는 피에로 사진을 함께 써서 광기 어린 모습을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
EX) 주식 더 떨어져 봐~ 길바닥에서 살면 그만이야~
‘먹을 때만 부지런하다’는 뜻. ‘돼지’와 ‘부지런하다’의 합성어다.
카세트테이프를 되감는 소리를 표현한 말. 감명 깊은 말이나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반복하면서 쓴다.
EX) 그것이 덴맨의 품격이니까. 드르륵.. 탁. 그것이 덴맨의 품격이니까. 드르륵.. 탁.
‘아버지’의 앞 글자를 생략해 접미사로 쓰는 단어로, 아버지만큼 대상을 높일 때 쓴다.
EX) 해버지: 해외 축구의 아버지,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 선수
‘닝겐 바이 닝겐’의 준말. ‘상황마다 다르다’는 뜻으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case-by-case)’의 준말 ‘케바케’가 발전한 ‘사람마다 다르다’는 뜻의 ‘사바사(사람-by-사람)’의 최신 버전이다. ‘닝겐’은 ‘사람’을 뜻하는 일본어.
‘당연히 모든 치킨은 옳다’의 준말. 어떤 종류의 치킨이라도 맛이 좋다는 의미로 쓴다.
‘귀여워’의 자음만 가져온 ‘ㄱㅇㅇ’를 숫자로 표현한 말.
‘그 자체’라는 뜻. 발음이 유사해 말장난으로 쓰면서 유행했다.
EX) 나에게 선물을 주다니, 산타클로스 그 잡채!
‘합리적 의심’을 강조한 말. ‘합리적’에 ‘킹’을, ‘의심’에 ‘갓’을 붙여 합성한 단어다.
‘법+bless you’의 합성어로, 한 대 때려주고 싶지만 ‘법이 있어서 참는다’는 의미.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 준말. 무언가를 간절하게 노려보는 것을 뜻한다.
‘금수저’와 유사한 의미로, ‘노력하지 않아도 웃긴 사람’이나 ‘주변에서 웃긴 일이 많이 생기는 사람’을 뜻한다.
‘스스로 불러온 재앙’의 준말. 본인이 자초한 불행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다. 그룹 넥스트의 노래 ‘Lazenca, Save Us’의 가사에서 유래.
특정 단어를 강조할 때 쓰는 수식어를 모았다.
접두사: ‘킹(king)’, ‘갓(god)’ 등
EX) 킹치찌개: 김치찌개를 높인 말
갓수: ‘돈 많은 백수’를 표현한 말
접미사: ‘좌(座)’, ‘느님’, ‘신’ 등
EX) 소울리스좌: 영혼 없는 멘트로 유명해진
에버랜드 아마존 전 직원
유느님: 유재석을 높이는 말
종범신: 야구선수 이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