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뒷맛이 씁쓸하고 여운이 오래감
추천 쓴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
단맛이 거의 없고 쓴맛이 강하다. 목 넘김 이후에도 쓴맛이 장시간 남아 있다. 맥아 향도 강해 묵직하고 진한 맥주를 선호하는 이에게 추천한다. 반면 다소 무난한 맛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특징 가벼운 코젤 흑맥주
추천 달콤한 흑맥주를 즐기는 사람
쓴맛이 미미하고 단맛이 나 가볍게 마시기 좋다. 맥주 특유의 맥아 향이나 흑맥주의 진한 맛은 기대하기 어렵다. 다만 원래 코젤이 달달하게 즐기는 것이 핵심인 만큼 코젤의 팬이라면 꽤 괜찮은 선택일 것이다.
특징 산뜻한 오렌지 향
추천 쓴맛이 싫은 사람
첫 모금부터 달콤함이 확 느껴지는 제품. 향은 오리지널 호가든의 오렌지 향을 그대로 살려 산뜻하다. 파티나 모임에서 가볍게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하지만 단맛이 강한 데다 알코올은 없다 보니 다소 심심한 느낌이다.
특징 강한 청량감
추천 라거를 선호하는 사람
청량감과 약간 쌉쌀한 뒷맛까지 원조 하이네켄을 똑같이 구현했다. 평소 하이네켄 을 좋아하느냐 좋아하지 않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뿐이다. 테이블 위에 하이네켄의 멋진 디자인을 올려놓고 뽐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특징 부드러운 목 넘김
추천 맥주 맛에 까다롭지 않은 사람
원래 버드와이저처럼 이 제품도 캐릭터가 강하지 않다. 맛에 별다른 특징은 없고, 목 넘김도 부드러운 편. 다만 향도, 맛도 무난한데 알코올까지 없으니 밋밋하다. 맥주 고르는 데 까다롭지 않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마셔봐도 될 듯.
특징 정통 맥주 맛과 가장 흡사
추천 진짜 맥주 맛을 찾는 사람
목 넘김 이후 약간 쓴 맛이 남는 것부터 음료에 층이 지는 것까지, 독일 정통 밀 맥주를 디테일하게 재현했다. 잔을 45도 기울여 음료의 80%를 따른 후, 캔을 가볍게 흔들어 바닥에 침전된 효모를 첨잔해야 맛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