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회사를 구직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니 평점이 죄다 1점대야.”
“그런 열악한 곳에서 아직까지 근무하시다니, 대단한 분이네.”
“우리 아빠가 대표야.”
회사에서 내가 배워야 했던 것
팀워크, 책임감, 협동심, 커뮤니케이션
회사가 내게 가르쳐준 것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퇴근 후에도 아프다.
▶ 진짜 아픈 것
회사가 보이지 않는 순간 안 아프다.
▶ 멀쩡한 것
➊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피곤하다.
➋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로 안다.
➌ 티끌 모아봐야 티끌이다.
➍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
➎ 병신력 보존의 법칙. 무리에 꼭 하나씩 있다.
➏ 역지사지: ‘역’으로 ‘지’랄해 줘야 ‘사’람들이 ‘지’ 일인 줄 안다.
➐ 지금 남 걱정할 때가 아니다. 내가 더 걱정이다.
7시: 일어나야지? vs. 5분만 더.
10시: 퇴사할까? vs. 다음 달 카드값이 얼마지?
12시: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vs. 다 먹고살자고 하는 건데…
16시: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2 vs. 다 먹고살자고 하는 건데… 2
18시: 야근? vs. 내일의 나를 믿는다!
23시: 12시 전 취침! vs. 이대로 자긴 하루가 아까워!
오전 9시, 두 친구의 메신저 내용.
“난 오늘 출근 안 했지롱!”
“연차야?”
“아니, 아직 퇴근을 못 했거든.”
고진감래
“고용해 주셔서 진짜 감사한데, 집에 갈래요.”
순망치한
“순간 망치로 한 대 칠 뻔했네.”
일취월장
일요일에 취하면 월요일에 장난 아님.
일사분란
일하는데 사장 오면 분위기 난장판임.
다사다망(多事多忙)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고목사회(枯木死灰)
아무런 의욕 없이 한 해를 보냈다.
노이무공(勞而無功)
온갖 애를 써봤지만 보람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