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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될
'저당' 식품 5

  • 입력 2025.04.12 10:00
  • 수정 2025.04.15 13:33
  • 김진우 에디터

당의 유혹은 군침이 돌지만, 그 대가는 무겁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대 당뇨병 환자는 12만 1568명으로 4년 전보다 25.5% 늘었다. 맛과 건강 모두 잡고 싶다면 ‘저당’은 선택이 아닌 필수! 맛과 영양은 유지하면서도 당과 나트륨은 확, 낮춘 로우 스펙 푸드를 소개한다.

 

│나트륨을 줄인 100% 태양초 우리쌀 고추장

ⓒCJ제일제당<br>
ⓒCJ제일제당

해찬들의 세번째 '웰니스 장류' 제품으로, 건강한 소비자를 위해 출시한 고추장이다. 은 'NFT 발효 공법'을 적용해 나트륨은 25% 낮추면서도 전통 고추장의 깊은 맛을 그대로 살렸다. 100% 태양초와 국내산 쌀로 만들어, 소비자들로부터 "일반 고추장과 맛의 차이가 없다"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가정의 식탁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1kg 단품 2만 1960원.

 

│라라스윗 저당 파르페 요거놀라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꿀자몽잼, 그래놀라, 대왕초코볼을 풍성하게 담았다. 기존 유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1/4 수준으로 낮추고 유산균 10억 이상을 함유해 건강까지 생각했다. 215ml에 195kcal의 가벼운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애호가들에게 건강한 대안이다. 단품 3500원.

 

│리챔 더블라이트

ⓒ동원<br>
ⓒ동원

동원의 자체 개발 저감 소재 '디솔트'를 활용해 나트륨과 지방 모두를 35% 이상 낮춘 혁신적인 캔햄이다. 100g당 나트륨 함량이 480mg, 지방 함량은 18g으로 기존 제품 대비 크게 줄였다. 건강을 생각하면서도 리챔 특유의 풍미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다. 부담 없이 즐기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활용하기 좋다. 120g 단품 2400원.

 

롯데웰푸드 제로 초코파이

ⓒ롯데웰푸드<br>
ⓒ롯데웰푸드

업계 최초의 무설탕·무당류 초코파이로 2년여의 연구 끝에 탄생했다.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쫀득한 마시멜로와 깔끔한 초콜릿의 완벽한 조화를 구현했다. 한 개당 110kcal로 기존 제품의 63% 수준의 칼로리를 자랑한다. 출시 50일 만에 600만봉 판매 돌파한 인기 제품으로, 건강과 달콤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36g 12개입 약 5000원.

 

│마이구미 포도 제로 슈거

ⓒ오리온<br>
ⓒ오리온

말티톨을 사용한 무설탕 젤리로 기존 제품보다 칼로리를 30% 낮췄다. 마이구미 특유의 쫄깃한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풍부한 포도맛을 담아냈다.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고 싶지만 당 섭취를 조절하고 싶다면 완벽한 선택이다. 제로 슈가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됐지만 '제로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뜨린다. 173g 단품 약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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