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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카드

“나는 단 하루도 일한 적이 없다. 항상 즐겼을 뿐이다.”
- 토머스 에디슨

진정한 승자

고교 동창 셋이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자식 자랑을 시작했다.

 

A:  “아들이 이번에 전교 1등을 했어.”

B:  “우리 딸은 과학고에 합격했어.”

C:  “부럽네. 난 아직 장가도 못 갔는데….

 

A, B: "와...C... 제일 부럽네!"

 

나이 표기

“나이 든 사람은 왜 나이 대신 ‘OO년생’이라고 말하는 걸까?”

 

"매년 자기가 몇 년 구동했는지 업데이트하는 것보다는 출하 일자를 기억하는 게 훨씬 편하거든."

 

러시아 스타일

교황의 임기는 평생이다.

 

푸틴의 임기는 4년이다.

 

푸틴은 세 명의 교황을 만났다.

 

일본 스타일

2021

“그런 일이 있었던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사과 아님)

 

2041

“내 잘못이 아니다. 이전 세대의 일이다.”

 

2071년

"그건 사실이 아니다"

 

슬픈 진실

“여보, 내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크게 아픈 적이 없으니까, 이 정도면 잘 만든 것 같지?”

 

"원래 디자인 신경 안 쓰고 만들면 잔고장이 없잖아."

 

신라면

Q. 신라면은 있는데 백제면과 고구려면이 없는 이유는?

 

A. 당면이 들어오면서 백제면과 고구려면이 멸망해서

 

입력 오류

다섯 살 아들이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기억’이 뭐예요?”

“작년에 놀이동산 가서 솜사탕 사준 적 있지?”

“네, 맛있었어요.”

“그렇게 옛날 일을 떠올리는 걸 기억이라고 한단다.”

 

"아하~, 그럼 '니은'은 뭐예요?"

 

원치 않는 선물

산신령: 이 한파가 네 것이냐?

 

한국인: 아닙니다. 시베리아의 것입니다.

 

산신령: 이 미세먼지가 네 것이냐?

 

한국인: 아닙니다. 중국의 것입니다.

 

산신령: 이 폭염이 네 것이냐?

 

한국인: 아닙니다. 북태평양의 것입니다.

 

산신령: 오호, 착한 한국인이로다. 세 개 다 가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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