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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작의 귀환

13년 만에 <아바타>가 돌아온다. 12월의 OTT 신작 라인업 또한 영화 못지않게 쟁쟁하다. 쏟아지는 콘텐츠 덕에 이번 연말은 심심할 틈이 없다.

 

 

 

MOVIE

역사를 쓴 대작의 귀환

<아바타: 물의길> 12월 개봉

 

혁신적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으로 역대 흥행 순위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후속작이 13년 만에 개봉한다. <아바타: 물의길>은 일찍이 12월 개봉을 확정하면서 단숨에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았다. 이번에는 배경을 바다로 옮겨 더 광활하고 경이로운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들은 사실적 연출을 위해 물속에서 스쿠버 장비 없이 수중 퍼포먼스를 촬영했다. 사이즈만으로도 관객을 압도할 거대 수중 괴물은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다. 

 

제작 제임스 캐머런

출연 샘워싱턴, 조이 살다나

 

 

 

OTT

최민식, 25년 만의 드라마 복귀

<카지노> 디즈니+ 12월 21일 공개

 

명불허전 최고의 배우 최민식과 손석구, 이동휘가 만났다. 드라마 <카지노>의 메가폰을 잡은 강윤성 감독은 <범죄도시2>(2022)로 범죄 액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듣는다. 손석구는 <범죄도시2>에서 보여준 살벌한 악인의 모습과는 정반대인 경찰 역으로 분했다. 그가 어떤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해 보자.

 

감독 강윤성

출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연말 최고 기대작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 넷플릭스 12월 9일 공개

 

디즈니 작품과는 전혀 다른, 어른을 위한 피노키오가 공개된다. 기예르모 델 토로는 <판의 미로>, <셰이프 오브 워터> 등 특유의 기괴한 작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피노키오가 세상에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시도하는 장난스러운 일탈을 그린다. 시사회를 통해 본 평론가들은 극찬 일색이다.

 

연출 기예르모 델 토로

출연 이완 맥그리거, 크리스토프 왈츠, 틸다 스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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