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스타뎀의 새로운 ‘킬링’ 유니버스

제이슨 스타뎀이 돌아왔다. 북미에서 1월 개봉 이후, 당시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음은 물론, 로튼토마토 팝콘 지수 94%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글로벌 흥행 수익 1억 5천만 불을 돌파하며 상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꼽힌다.

비키퍼는 꿀벌을 기르는 ‘양봉가’를 뜻하는 동시에 영화에서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세계 질서를 유지하는 비밀 기관을 의미한다. 세상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악을 처단하는 데 어떠한 장애물도 없이 때려 부순다. 정부와 군부, 경찰마저 그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이 재밌는 포인트. 액션뿐만 아니라 스토리 전개까지 고구마 하나 없이 통쾌하다.

북미에서 1월 개봉 이후, 당시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음은 물론, 로튼토마토 팝콘 지수 94%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글로벌 흥행 수익 1억 5천만 불을 돌파하며 상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꼽힌다.

도파민 폭발 제이슨 스타뎀 청불 액션

제이슨 스타뎀의 대체 불가한 액션은 언제 맛봐도 맛있다. 제이슨 스타뎀은 빠른 속도의 고난도 액션이 특기다. 그야말로 ‘벌’처럼 쏘는 셈. 빠르고 타격감 넘치는 액션으로 통쾌함은 배가 된다. 비키퍼의 화려한 액션신과 빌런을 향한 참교육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완성도 높은 액션 블록버스터를 기다려온 관객의 묵은 갈증을 말끔히 해소할 것.

비키퍼가 갖춘 매력적인 액션 세계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비키퍼’라는 특수조직이 법 위에 존재하는 집단인 만큼 작품 내적으론 특수조직의 영향력이, 작품 외적으론 후속작으로 이어지는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 ‘미션임파서블’, ‘존 윅’ 시리즈처럼 제이슨 스타뎀을 중심으로 새로운 ‘액션 유니버스’가 탄생한 셈이다.

조연까지 화려한 라인업

비키퍼는 <퓨리>와 <수어사이드 스쿼드>, <버즈 오브 프레이> 등 액션 장르에 충실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연출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본 사람이라면 알만한 그의 ‘약 빤 액션’이 비키퍼에 그대로 녹아들었다. 영화는 제이슨 스타뎀이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과 함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배우가 작품 제작에 깊게 관여한 만큼 액션 시퀀스에 모자람이 없을 것. 심지어 비키퍼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복수극의 잔혹함과 통쾌함에 제한이 없는 것.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과 제이슨 스타뎀이 연출하는 과감한 액션은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주연과 더불어 조연 배우진도 화려하다. 중후한 매력의 베테랑 배우 제레미 아이언스가 전직 CIA 국장 월레스 웨스트와일드 역을 맡았다. 그는 비주얼 만으로도 중후한 매력과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하는 배우인 만큼 영화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또, <헝거 게임>, <프레디의 피자가게> 등으로 이름을 알린 조쉬 허처슨이 보이스피싱 조직 보스 ‘데렉 댄포스’ 역으로 분해 악랄하고 비열한 빌런으로 열연을 선보인다. 배우들이 선보이는 연기 합만으로도 비키퍼를 봐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영화 <비키퍼> 시사회 초대 이벤트

응모 기간: 3/22(금) ~ 3/27(수)
당첨자 발표: 3/29(금) (※ 개별 연락)
상품: <비키퍼> 시사회 초대권 10명 (1인 2매)
시사회 일정: 4/1(월) 오후 7시 40분, 메가박스 코엑스 6관